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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님에게

HahnBong 2007. 1. 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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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에게
                글/ 이 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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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을 마주 보는 지금 편안한 마음이 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마주앉아 커피 한 잔 나눈 적 없어도 편안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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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가진 마음은 다른 이가 부러워 할 
      남다른 삶을 가졌는지 
      하루도 안보면 궁금한 마음이 드는걸 보면 
      내 가슴에 님이 자리하고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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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혼자 앉아 커피를 마실 때면 마주 앉아 있는 님을 상상해 봅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한 미소가 절로 나오고 보이지 않는 공간 속 님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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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누구나 마음의 그리움은 안고 있지만 말할 수 없는 그리움으로 애태우는 지금 만나보고 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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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상상 속에 글을 읽고 그 속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어도 님의 마음은 한결같아 보입니다 님을 알고 좋은 추억 하나 만들었지만 만남은 훗날로 미뤄 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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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하게 보이는 모습 그대로 머물면서 내 안에 그리움이 된 님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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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령 훗날 초라한 모습으로 마주 하더라도 따뜻한 미소로 반가이 맞이해 줄 님에게 오래도록 변치 않을 그리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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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게 2.


우연히 님을 만나
바라보는 하루는
언제나 기쁜 마음입니다


 

비록 보이진 않더라도
님이 남겨둔
마음은 따뜻이 전해오니까요



공간에서
알 수 없는 인연으로 바라보지만
만날 수 없는 인연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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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연으로
님을 만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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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연으로 만나질지는
알 수 가 없지만
변함없는 님의 마음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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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분명 한것은
님이 있어 주면
가슴이 따뜻해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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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을 넘어선 나이지만
님을 만나고 부터는
내가슴이 살아 숨쉬고 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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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만 하기에는
아쉬운 순간들이 많아져 가고
그럴 수록 님의 모든것이 궁금해져갑니다


 

 


님을 알고 부터
한곳만을 바라보고 살아온 세월이
무심하리 만큼 아쉽습니다

 

 


아직도 많이 남은 인생 여정에서
미지의 님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님과의 동행을 꿈꾸어 봅니다

 

 


늘 조용하기만 한 님의 마음에서
고마움의 마음을 전해보지만
다 표현 할 수 없는 가슴이 안타깝습입니다

 

 


너무나 조용해
말 붙이기 조차 어려운 님이지만
그런 님의 마음을 얻고 싶습니다

 


님의 마음을 사랑합니다
님의 모든것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님만 허락해 주신다면....

 

 


지금도 그렇지만
훗날도 님과의 인연이 끝나지 않는다면
좋은 인연으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을 님과 연관지어
아름다운 삶을 가꾸고 싶습니다
님의 마음과 함께....

 

 

 

 

Giovanni Marradi - La Donna E` Mobile(여자의 마음) 

 

출처 : 주 마 등 ( 走 馬 燈 )
글쓴이 : 석 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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